이지스, 인니 식량안보 예측 시스템 구축 통해 아세안 협력 지원 확대
이지스, 인니 식량안보 예측 시스템 구축 통해 아세안 협력 지원 확대
  • 송강식 기자
  • 승인 2024.11.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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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저널 송강식 기자] 이지스가 11월 12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전략작물 식량안보 예측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완료보고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세계 쌀 생산량의 3번째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자국내 수요에 못미치는 생산량을 해결하고 식량자립이 되기위해 400~500만톤 쌀생산량 증대를 위해 선진 재배기술 도입과 원격탐사, 생산량 예측모델 시범사업등 식량안보 강화에 노력 중이다.

이번 식량안보예측 사업은 아세안+3농림장관회의(AMAF+3)산하 AFSIS사무국, 개도국 식량안보정보시스템 개선으로 아세안 식량안보 협력 네트워크 지원이 목적인 협력사업이다. 이지스는 라오스에 이어 이번엔 인도네시아의 식량안보를 위해 농림식품축산부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중 3단계에 컨소시엄 주관으로 원격탐사기술과 수확량 예측을 총괄했다.

좌석 좌측부터 삼부엔지니어링 장시훈 전무, 이지스 위정식 이사(PM), 인도네시아 농업통계정보센터 아나 부센터장(Ms. Anna), 아프시스 수만야 사무국장(Dr. Sumanya), 인도네시아 농업통계정보센터 인탄 라하유 농업통계정보센터장(Ms. Intan Rahayu),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안재록 부원장,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하경수 임무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정소영 실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재은 차장

이 날 행사는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 관계자, 인도네시아 농업데이터정보센터(CADIS)의 인탄 라하유(Intan Rahayu) 국장, 부 아나(Bu. Anna) 부국장,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사무국의 수만야(Sumanya) 사무국장 등 식량안보를 위한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지스는 이번 시범사업지인 서자바에서 사탕수수 생산 및 예측데이터를 종합 조회, 분석하는 정교한 예측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앞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식량안보예측시스템 개념도

이지스 김성호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14번째 국토면적을 지닌 2억7천만명 인구가 있어 선진 공간정보기술의 확장 국가 중 하나”라며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체계속에서 식량안보확보에 더 발전된 기술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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