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우리 사회의 전반에 융합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실체 없는 혁명이라 불렸으나 최근에는 피부에 느껴지는 변화 로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 스피커 등 기기가 AI와 접목되고 AI 스피커는 홈 사물인터넷(IoT) 중심으로 떠올랐다. 또한 자율주행은 자동차와 정보기술(IT) 4차 산업혁명의 바로미터라고 불린다. 인간과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HCI), 모든 거래 주체가 거래 정보를 동시에 기록하고 검증하는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은 더 이상 실체 없는 무언가가 아니다.
현재의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과 초지능 사회로 나아가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은 기존 산업에 융합되거나 3D 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돼 우리 세계 모든 제품·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학저널>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4차 산업혁명 기획을 마련했다. 그리고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최성진 위원(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를 인터뷰 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이와 함께 AI‧빅데이터에서부터 자동차까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을 분야별로 알아봤다.
<편집자 주>
*세부기사는 참조기사 참고
[4차 산업혁명 기획] 4차 산업혁명 혁신 열쇠는 스타트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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