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저널 김하늬 기자] AI 기반 지능형 물류로봇 운영플랫폼 전문 테크기업 ㈜힐스로보틱스가 개발한 헬스케어 로봇 ‘헬스Q(Health-Q)’가 K-스마트시티 대표기술에 선정되면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각종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로보틱스는 최근 국토부 산하 스마트도시협회 주관 ‘K-스마트시티 대표기술’로 헬스Q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헬스Q는 선정과정에서 매우 높은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시니어들의 일상생활을 돌보는 헬스케어 로봇인 헬스Q는 특히 시니어 인구의 증가속도가 심화되고 있는 서구국가 시민사회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특성을 가진 동남아국가 시민사회에서 필요성이 높은 ICT기술로 평가됐다.
이는 혹서기에도 시민에게 청량함을 제공하는 ‘스마트버스정류장’, 디지털사회에서 교통사고를 저감시키는 ‘스마트 횡단보도’, 인파 밀집 관리를 돕는 ‘피플카운팅 시스템’ 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ICT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K-스마트시티 대표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힐스로보틱스의 박명규 대표이사는 “이번 ‘K스마트시티 대표기술’ 선정으로 비대면 진료가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선진국가를 집중 공략해 글로벌시장 진출의 호기로 삼아 머지않은 장래에 로봇기술을 활용한 명실상부한 초격차 스타트 로봇 테크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로보틱스는 다목적 물류로봇 지능형 운영플랫폼 ‘솔로몬(SOLOMAN)’과 다목적 무인이동체 하드웨어 플랫폼 ‘다비드(DaviD)’를 보유하고 있는 AI 기반 지능형 물류로봇 운영플랫폼 전문 테크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