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저널 김하영 기자] ㈜포도와 ㈜프로젝트-H가 디지털농업 IoT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포도는 16일 ㈜포도 권일룡 대표이사와 ㈜프로젝트-H 김지동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oT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전략적 협업과 기술 공유를 통해 디지털농업 분야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나가기 위해 핵심 기술과 역량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농업 영상 기술과 IoT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가 협력을 하게 됨에 따라 미래농업을 위한 디지털 농업 기술 개발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도는 초분광/다분광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농생명 분야 다양한 사업경험과 공간정보 분야 인프라 구축·응용시스템 개발을 통해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담당하게 되며, ㈜프로젝트-H는 스마트팜용 IoT 센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더욱 발전된 디지털농업 IoT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포도 권일룡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한 디지털농업을 위한 플랫폼 마련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디지털농업 분야의 발전과 기술을 활성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H 김지동 대표이사는 “그동안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성과 성능이 충분히 검증된 당사의 스마트팜용 IoT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디지털농업 IoT 플랫폼에 최적화 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