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저널 송강식 기자] 홍채인식 전문기업 (주)이리언스는 고성능 서버 전문가인 이기택 전 LSD테크 대표를 기술대표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대표는 LSD테크(현 엘텍코리아)의 창업자로, 10여 년 간 고성능 서버와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고 판매해 온 인물이다.
이 기술대표는 “이리언스에 합류해, 홍채 인식 솔루션과 고성능 서버, AI가 융합된 차별화 된 홍채인식 통합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리언스 김성현 대표는 “홍채 솔루션과 고성능 서버의 융합을 통해 더욱 공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언스는 국내 최초로 금융결제원 분산저장방식 홍채인증을 취득한 홍채인식 전문기업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증, 미국표준연구원 '알고리즘 우수 평가'를 획득했으며, 홍채 관련 국제특허 5건과 국내특허 23건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우리은행을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과 보훈병원 등 의료기관, 에콰도르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금융거래, 연금지급, 개인인증, 출입자인증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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