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저널 전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매년 여름 개최하는 월드 시리즈 오브 트레이딩(World Series of Trading, WSOT) 대회를 2021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2021월드 시리즈 오브 트레이딩(World Series of Trading, WSOT) 대회 총 상금 규모는 역대급인 최대 750만 USDT와 한정판 WSOT NFT 등이다. 총 상금은 팀전 부문 최대 600만 USDT과 개인전 부문 최대 150만 USDT로 구성돼 있다.
바이비트 벤 조우 공동 창업자겸 대표이사는 “예전에 약속한대로 WSOT 대회가 더 크고 더 개선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대회를 통해 트레이더들의 뛰어난 기량을 치열한 경쟁 정신으로 드러내길 기대하고 암호화폐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부각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 참가 등록은 8월 18일 오후 7시부터 열흘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8월 28일부터 9월 17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 자격을 갖춘 트레이더들은 팀전과 개인전, NFT 수집에서 경쟁하게 된다. BTC & ETH 팀전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의 팀장과 팀원이 최대 상금 600만 USDT 공략하며, 개인전은 개인이 최대 상금 150만 USDT를 공략한다.
그밖에 1,000개 이상의 한정판 NFT 및 4만 USDT의 증정금을 매일 행운의 추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최대 규모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WSOT 대회는 지난해 135개 팀과 2128명의 개인 트레이더들로 총 12,000명이 참가한 바 있다. 지난해 대회 WSOT 2020의 우승자 junki84 트레이더는 암호화폐 트레이딩 대회에 처음 참가해 전설적인 5,242.02%라는 개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다른 인상적인 성적을 거둔 SalsaTekila 트레이더는 수익률 3956.56%로 2위에 올랐다. 올해 대회는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더 많은 트레이더들이 참가해 더 치열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비트(Bybit)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에 있는 전 세계 트레이더들이라면 누구나 WSOT 2021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팀전이나 개인전에 등록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등록 혜택과 시장가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벤 조우 대표는 “바이비트는 글로벌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지지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을 건 대회 준비에 지난 12개월 동안 열심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비트는 초고속 매칭 엔진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트레이딩 플랫폼과 24시간 다국어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8년 3월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